띠별 나이 계산법 참 쉽습니다

띠별 나이

공식적으로는 한국의 나이가 '만'를 기준(基準)으로 하지만 일반적으로 '세'를 나이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한국의 나이를 한국형 나이라하며 만이 아닌 세가 나이를 말합니다. 세는 날짜에 관계없이 태어난 해를 원년(1세)으로 하고 새해 첫날에 한 살 더 추가하여 나이를 셉니다. 이런 비공식 계산법으로 나이를 세며 그 단위는 '살'입니다.

관계후 배묵직 통증이 있는 이유 3가지

1. 띠별 계산법

쥐, 소, 범,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등으로 12가지의 띠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로 암기됩니다. 띠는 12년을 주기로 돌며 나이는 다르나 띠가 같은 경우를 띠동갑이라고 합니다.

띠별 나이를 계산할 때 본인의 나이와 띠를 기준(基準)으로 계산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본인의 띠와와 상대방의 띠 차이를 구합니다. 이 후 본인 나이에서 그 차이만큼 빼거나 더하면 띠별 나이가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계산해보겠습니다. 상대방이 말띠고 본인이 개띠인 경우입니다. 

띠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로 '자'로 시작해 '해' 까지 순차적으로 돌아갑니다. 여기서 본인은 개띠로 '술'에 해당되고 상대방은 말띠로 '오' 입니다. 이렇게 8살 차이가 납니다. 이제 본인의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12를 포빼거나 더하면 띠별나이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

계산할 때는 나이를 '만'으로 했는지 '세'로 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동일한 나이차를 계산하기 위해선 본인과 상대방의 나이 세는 기준을 같게 해야 합니다.

'만' 나이 기준은 태어났을때는 0세이며 1년이난 지난 다음해 생일 날이 지나서야 1세가 됩니다. 이렇게 '만' 나이는 생일이 기준입니다. 북미나 일본을 포함해 대부분의 나라가 '만' 나이로 계산됩니다.

2. 2020년 띠별 나이 계산

2020년 띠별 나이를 계산하려면 먼저 만 나이를 기준으로 할지 세 나이를 기준으로 할지 정해야합니다. 2020년 쥐띠는 올해 1살이지만 만 나이의 경우는 0세입니다. 띠동갑은 2008년 생으로 올해 13살입니다. 만 나이의 경우 생일 전이면 11살, 생일 이후면 12살입니다. 

쥐띠와 말띠와 나이 차이를 계산하면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헤] 쥐띠는 자에 해당되며 말디는 오에 해당됩니다. 나이차는 6살이 됩니다. 그러므로 2014년이 말띠가 되며 2020년 현재 7살 만으로는 6세입니다.

이렇게 현재 한국의 나이는 보통 만 나이가 아닌 태어난 순간 1살이 되는 나이입니다. 그래서 나이 계산에 있어서 좀 헷갈립니다.

만 나이는 국제 표준이면서 한국 표준입니다. 만 나이의 계산은 생일 기준입니다. 2020년 12월 31일에 태어나는 아기는 0세입니다. 다음 해인 2021년 12월 31일 전까지는 0세입니다. 생일이 되는 순간 1살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