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곁에 국민연금, 예상 연금액 조회방법+발급방법은?

내곁에 국민연금이 화제다. '내곁에 국민연금'은 스마트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모바일 앱 ‘내곁에 국민연금’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 본인의 예상 연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국민연금 예상 수령 조회하기 [바로가기]

본인의 예상 연금액은 현재까지 납부한 보험료를 기준으로 만 60세까지 계속 납부하는 것을 가정해 산정한 금액이다. 만약 출산 크레딧과 군 복무 크레딧 대상이라면 크레딧으로 인해 연금액이 얼마나 늘어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본인의 가입 내역 조회만이 아니고 증명서도 발급할 수 있고, 가입 기간 늘려서 연금 더 받는 방법 중에서 반납, 추납이 있다.

내곁에 국민연금 다운로드

24시간 언제든지 국민연금 납부내역 및 예상연금액 조회, 연금 급여 청구, 수급자 계좌 변경 신고 등을 할 수 있는 공단의 모바일 앱이다.

모바일 중심의 정보기술 변화와 지사방문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018년 출시됐으며 증명서 발급, 개인‧퇴직연금과 같은 사적연금을 포함한 ‘내 연금액’ 조회 등 총 73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단은 그간 서비스 종류를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도입 3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 명을 달성하고, 2020년 방문자 수 172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단은 모바일앱의 ‘팩스전송’을 통해 연금 신청이나 수급권 확인을 위한 증빙서류 제출시, 고객이 직접 사진 촬영 후 지사로 전송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국내‧외 수급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간편인증을 도입함으로써 고객이 공인인증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문이나 안면인식만으로 로그인이 가능해,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내 곁에 국민연금’을 통해 ‘연금산정용 가입내역안내서’ 등 8종의 전자증명서 발급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한 증명서는 행정안전부 앱 ‘정부24’ 전자지갑으로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김대순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내 곁에 국민연금 모바일 앱이 짧은 기간에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것은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모바일을 적극 활용해 고객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앱 다운로드 200만 돌파’를 기념해,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3주간 모바일 서비스 발굴 및 개선을 위한 ‘모바일 앱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모바일앱에서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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