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옮나요
질병을 가진 사람만이 고통을 알고 있습니다! 장염은 장에 염증(厭症)이 있는 모든 질병을 나타내는 광범위한 용어로 세균성 장염과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장염 환자는 매달 50만 명 이상이 걸리는 등 흔하지만 특히 여름철인 7~8월과 겨울철인 12~1월에는 60만 명 이상으로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장염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고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주요 원인은 식중독에 의한 세균이나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오염된 음식을 먹고 바이러스성 장염은 분비물이나 침 등 분비물에 의해 전파됩니다. 로타바이러스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 속에서는 몇 주 동안 사람의 손으로 4 시간 이상 생존할 수 있으며 열산에 강하기 때문에 세척제로 잘 제거되지 않는 독성 바이러스입니다. 또 전염성이 매우 강해 배설물에 노출된 로타바이러스는 주변 환경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감염되기 쉽고 오염된 손이나 물, 음식, 사물을 통해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리본형 RNA 바이러스로 겨울철에 발병이 잦은 이유는 식중독 바이러스와 달리 추운 곳에서도 잘 살아남아 더위에 강하기 때문입니다. 영하 20도에서 생존할 수 있고 60도에서 30분간 가열해도 감염성이 유지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냉장고 안쪽에 있는 음식은 물론 주방 조리기구에도 가볍게 퍼지기 쉬운데, 70도에서 5분간 100도에서 1분 이상 끓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매우 감염성이 강하며, 이는 환자 침뿐만 아니라 만진 음식에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오염된 음료와 음식, 손 등에 전염되는데, 호흡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직장 등 공동생활을 하는 곳에서 장염 환자가 발생하면 반드시 겪어야 합니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3일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콧물, 기침 등 감기 증상이 먼저 나타나지만 심할 경우 구토(嘔吐)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고, 9일 동안 하루 10~20회 이상 물 설사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장염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탈수 예방을 위해 수분을 제대로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자연 치유됩니다.
그러나 구토(嘔吐)나 설사 등이 심하거나 탈수 증상이 있는 경우 수액과 영양공급을 위해 입원 치료가 필요하고, 열이 날 경우 해열제를 통해 체온을 조절해야 하며, 배가 아프다고 장염이 전부는 아닙니다.
배꼽 주위에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 변비 또는 신경 복통일 수 있으며, 수분, 설탕 및 지방을 너무 많이 섭취한 후 발생하는 설사는 장 자극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설사나 변비가 계속되거나 번갈아 발생하지만 음식을 먹으면 편의를 제공하며 동시에 복통을 호소하지만 배변을 하면 복통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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