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성분들이 자주 질문하는 생리 검은피 나오는 원인과 자궁 건강 상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생리량이 많으면 생리혈이 어두운 자주색 빛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자주색 빛깔의 생리혈이 배출 된다면 자궁근종 우려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자신의 생리 패턴을 유심히 살펴야 합니다.
짙은 갈색빛 혹은 검은색 생리혈 경우 생리 후반기에 몸 속에 남은 생리혈이 나오면서 보이는 색입니다. 이는 생리가 끝나는 신호이므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생리혈의 색을 관찰해야 하는 이유는 여성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색과 양을 제대로 안다면 건강 관리 도움 뿐 아니라 자궁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생리량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평균적으로 한 달 기준 생리량은 80ml, 최대 120ml로 알려져있습니다. 요구르트 한병이 65ml 이므로 이와 비교하면 어느정도 양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번 생리할때마다 이 양을 체크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생리대 사용 회수로 기준을 잡을 수 있습니다.
생리대 기준 평균 생리량
하루 생리대 6~7개 사용
3~4시간에 한번씩 교체
만약 3일 이상 오버나이트 생리대를 착용하거나 일반 생리대로 감당이 안된다면 생리량이 많은 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궁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으므로 병원 내원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 반대로 생리 기간이 짧고 거의 생리대를 교체 안 했다면 이 또한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생리량의 변화는 자궁 내막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생리량의 증가는 자궁근종이 원인일 수도 있으며 그대로 방치하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줄 정도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생리량의 감소는 자궁내막이 두께가 얇은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 두께가 얇으면 배란기때 착상이 힘들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하는 분은 꼭 체크해야합니다.
이렇게 생리량으로 자신의 자궁 건강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자신의 패턴과 생리대 교체 주기등을 체크해 패턴이 달라졌다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혈 색으로 역시 자궁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보통 생리혈이 몸 안에 잇으면 붉은색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배출되고 공기와 만나게 되면 점점 검붉은 색으로 변하니다. 그러므로 생리혈 색을 체크할때는 배출됐을 직후에 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밝은 붉은색이면 건강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한 것으로 자궁이 건강하다는 의미입니다. 선홍분빛은 생리초기에 이런 빛을 띕니다. 그러나 생리기간이 아닌 날에 이런 생리혈이 배출된다면 자궁 염증으로 인한 배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혹은 임신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어두운 자주색은 생리혈이 많아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이것이 지속되면 자궁근종 우려가 있습니다. 만약 생리 패턴의 변화함께 어두운 자주색 빛이 지속되면 이 역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짙은 갈색 빛 혹은 검은색의 생리혈은 생리 후반기 몸 속에 남은 묵은 생리혈이 배출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단, 생리 후반이 아닌 그 외의 날이나 생리 패턴의 변화가 있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생리 검은피 원인과 생리혈 색깔에 따른 자궁 건강 상태를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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