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속울렁 증상은 임산부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개인별 차이가 있지만 속울렁증은 임신초기에 겪는 피해 갈 수 없는 증상입니다. 오늘은 피할 수는 없어도 어느 정도 완화하는 방법 베스트 3을 알아보겠습니다.
속울렁증은 보통 임신 5~6주부터 9~10주 차에 가장 심합니다. 대부분 16~18주가 지나면 완화되지만 그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속울렁증과 매스꺼움은 건강상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임산부에게 중요한 영양 섭취를 방해하는 요소가 됩니다. 심하면 체중이 줄고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임신초기 속울렁 원인
새 생명을 몸 안에 품고 있는 자체만으로 엄마는 다양한 호르몬, 신체 변화를 겪습니다. 그중 임신 초기의 입덧은 가장 괴로운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런 임신초기 속울렁 원인은 태반과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호르몬이 급격하게 증가되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의사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호르몬은 소화계통에 영향을 주어 매스꺼움, 속울렁, 구토감을 느끼게 됩니다.
다른 원인은 입덧의 시기와 태아의 기관 형성 시기는 거의 같습니다. 임산부가 먹는 음식물에 있을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들이 체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자연스런 몸의 반응입니다.
속 울렁증은 개인마다 차기 큽니다. 전혀 느끼지 못하는 임산부가 있는가 하면 정말 물 조차도 못 먹는 임산부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심각한 체력 저하, 어지럼증, 탈수 증상이 나타납니다.
임신초기 속울렁 완화 베스트3
1. 충분한 수분 섭취
속울렁임은 대부분 아침 공복 상태에서 심합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 컵과 함께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비스킷과 같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기보다 나눠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 음식물이 많이 있으면 속울렁증과 구토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식사는 소량으로 여러번 나눠 먹는 것이 속울렁 완화에 좋습니다.
입덧 시기에는 영양관리보다 탈수 증상을 더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자주 물을 섭취해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회복하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 탈수 증상
입안이 마르고 소변보는 횟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소변 색이 진해짐
탈수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내원해 포도당, 생리식염수 등의 입덧 수액 주사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액 주사의 주 성분은 항구토제 성분이 포함된 맥소롱 성분과 비타민B, 포도당 등입니다. 입덧과 속 울렁임을 완화하고 영양분 공급을 하기 위함입니다.
가격은 성분마다 차이가 있지만 1~3만 원 내외입니다. 만약 아미노산 등이 추가되면 가격이 더 높아집니다. 병원 내원 후 의사 처방에 따라 입덧 수액을 맞아야 합니다. 당연히 부작용은 없고 임산부나 태아에도 영향이 없습니다.
2. 스트레스 최소화
만약 첫 아이 임신이거나 원치 않는 임신일 경우 입덧 증상이 더 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속 울렁임은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요인 때문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평소 성격에 따라 그 심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소 성격이 예민하면 입덧이 증상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임산부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파트너의 남편의 배려입니다. 남편은 아내의 몸상태에 대해 잘 알아야 하며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받지 않게 노력해야 합니다.
3. 소화가 잘되는 음식
입덧이 시작되면 호르몬이 급격히 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즐겨먹던 음식도 냄새 초자 맡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입덧 동안에는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비스킷과 같은 마른 음식은 공복 입덧 예방에 좋고 식초와 같이 신맛 나는 음식은 피로감을 덜어줍니다. 신선한 야채와 채소, 초무침 샐러드와 같은 상큼한 음식 또한 입덧 완화에 좋습니다.
물, 과일주스, 탈지유 등 마시는 음료 또한 도움이 되며 죽, 냉메밀국수, 소면, 견과류 등도 입덧 완화에 대표되는 음식입니다.
아무리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어도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변비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섬유질 식품이나, 해조류, 콩류 등도 함께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운동은 소화뿐만 아니라 입덧 완화에도 영향을 줍니다.
오늘은 이렇게 임신 초기 속울렁 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입덧 증상이 심하면 의사 처방으로 구토억제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 기간 중 약물 섭취해 대해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입덧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태아에게 영향을 줍니다. 만약 속 울렁임이 너무 심하다면 의사 상담 후 구토억제제 처방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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