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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출시에 앞서 노트20 특가로 고객 잡는다

2021. 1. 14.

핸드폰 신제품 주기가 너무 빠르다. 하드웨어 성능 차이는 최신폰이나 한 세대, 두 세대 뒤와 비교해 일반 사용에 있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이에 갤럭시S21이 15일 출시 발표에 앞서 가격을 99만 9천 900원으로 선 공개해 화재다. 삼성의 플래그쉽 핸드폰 가격이 100만원 밑으로 책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실 최신폰 출시를 앞둔 지금이 핸드폰을 가장 저럼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기이다. 갤럭시S21 출시를 앞두고 노트20/노트20 울트라 한정 재고방출 이벤트, 97% 할인 등으로 최신폰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살펴보도록 하자.

삼성전자는 15일 자정 공개하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의 공식 출고가가 99만9천900원으로 확정됐다. 삼성전자가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100만원 이하로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1은 99만9천900원 ▲갤럭시S21플러스 119만9천원 ▲갤럭시S21울트라(256G) 145만2천원/갤럭시S21울트라(512G) 159만9천400원으로 확정됐다.

가격이 낮아진 주요 원인은 전작인 갤럭시S20 시리즈 판매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저조했고 미국 제재로 인한 화웨이 공백을 공략하기 위해서로 나타났다. 

그러나 출고가를 낮추기 위해 갤럭시S21 구성품 중 충전기와 유선 이어폰을 제외, 사양 일부를 하향 조정했다. 또한 마이크로SD 카드 슬롯도 사라진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는 FHD+ 플랫 디스플레이, 8GB램을 탑재한다. 전작인 갤럭시S20 시리즈는 모두 QHD+ 디스플레이에 12GB 램이 탑재됐다.

반면,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WQHD+ 엣지 디스플레이에 12GB램을 탑재하며, 갤럭시S시리즈 최초로 S펜을 지원한다. S펜은 갤럭시노트처럼 기기 안에 보관되는 것이 아니라 따로 케이스를 구비해 보관하는 방식이다.

현재 많은 평론가나 대중은 가격만 낮췄을뿐 구성이나 성능이 많이 낮아졌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에 노트20 울트라나 갤럭시20 울트라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현재 할인 이벤트, 재고 정리 등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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